패키징은 발견이다.

인류 최초의 패키징은 자연에서 발견한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잎, 나무껍질, 알, 동물의 가죽 등 자연의 패키징을 시작으로 인류의 진보와 함께 토기, 석기, 청동기, 철기, 유기 등 자연을 가공한 패키징의 시대를 넘어 18세기 산업혁명과 함께 경이로운 발명의 시대로 급속히 변화합니다.

패키징은 발명이다.

농업화 시대에서 공업화 시대로, 지역사회에서 도시사회로 수직상승하는 세계의 변화와 더불어 패키징은 지구촌 곳곳을 잇는 경제와 물류 이동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자리하게 됩니다. 보다 안전하고, 견고하고, 가볍고, 실용적인 패키징이 각광받는 시대를 넘어 it산업의 혁명과 함께 또 한 번의 진보를 시작합니다.

패키징은 미래다.

패키징은 과학, 공학, 디자인의 융합을 넘어 에너지 절감, 환경보호, 우주시대의 경쟁력 강화 등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첨단 기술과 신소재의 융합을 통한 인공위성 패키징에서 탄소배출량의 감소와 물류비용의 혁신적 절감으로 친환경과 경제성이 결합된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으로 진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패키징은 마케팅이다.

패키징은 상품의 옷입니다. 옷이 신체 보호의 기능 및 피부 보호의기능이 있듯, 패키징은 기본적으로 제품의 수송, 보관, 취급, 판매, 사용 등의 제반 과정에 있어서 그 물품의 가치 및 상태를 보호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그리고 단순한 보호의 역할 뿐 아니라, 패키징은 만들어진 상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기법과 패키징 기술이 효과적으로 융복합된 창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특정 상품이 팔리고, 안 팔리는 것은그 상품이 입고 있는 옷, 즉 패키징에 의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